교수·연구

  • 202309

    하윤석 교수, 대한비뇨기종양학회 ‘BLUE학술상’ 수상

     칠곡경북대병원은 비뇨의학과 하윤석 교수가 지난 8월 2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36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BLUE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칠곡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하윤석 교수.하윤석 교수는 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기종양 전반에 걸친 기초 연구 및 임상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비뇨기종양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4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BLUE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특히, 하윤석 교수는 응모한 대표 논문 5편을 비롯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출간된 55편의 논문 중, 44편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했고, 23편의 논문에서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렸다.하윤석 교수는 “저를 지도해 주신 여러 은사님들과 물심양면 큰 도움을 주신 경북대 의과대학 비뇨기과학 교실 모든 교수님들을 비롯한 병원 식구들, 연구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비뇨기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및 예후 예측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BLUE 학술상’은 비뇨기종양 분야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2020년에 제정한 상이며, 한올바이오파마가 후원한다. 비뇨기종양 분야와 관련한 최근 3년간의 SCI급 논문 및 연구업적을 심사 후 평가해 뛰어난 학술 업적을 이룬 1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시상한다.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하윤석 교수, 대한비뇨기종양학회 ‘BLUE학술상’ 수상 < 동정 < 인사·동정·부음 < 기사본문 - 청년의사 (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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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

    칠곡경북대병원 전재한·김민지, 경북대병원 이인규 교수 연구팀 최상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칠곡경북대병원 전재한·김민지, 경북대병원 이인규 교수 연구팀 최상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칠곡경북대병원 전재한·김민지 교수, 이인규 경북대병원 교수 연구팀은 15일 광주과학기술원 안진희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한 'PDK4 억제를 통한 숙신산 축적과 미토콘드리아 손상을 막는 허혈-재관류 신손상의 새로운 치료법'(1저자 오창주 경북대 박사, 칠곡경북대병원 김민지 교수, 이지민 경북대 박사)이 신장병 관련 SCIE 최상위 국제학술지 '국제신장저널'(Kidney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도 이름을 올렸다.국제신장저널은 비뇨기, 신장과학 분야의 대표 저널인 네이처리뷰신장학(Nature Reviews Nephrology), 유럽비뇨기학(European Urology)과 함께 학계에서 최상위 저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허혈-재관류 신손상 모델 생쥐의 신장조직에서 미토콘드리아 효소인 PDK4 발현이 증가하고, 근위세뇨관 특이적으로 PDK4를 억제했을 때 신손상이 개선됨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치료제가 알려져 있지 않은 허혈재관류 신손상의 분자세포학적 기전을 연구하여, PDK4라는 새로운 치료표적을 발굴하고 예방 및 치료효과를 검증한 것이 이 연구의 중요한 의의다"고 설명했다.허현정 기자 hhj224@imaeil.com매일신문 입력 2023-08-16 06:30:00 수정 2023-08-16 08: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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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

    권태환 교수, 생리학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 Physiological Review (IF = 33.6)에 폐쇄성 신병증(obstructive Nephropathy)에 관한 논문 게재

    권태환 교수, 생리학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 Physiological Review (IF = 33.6)에 폐쇄성 신병증(obstructive nephropathy)에 관한 논문 게재    의학과 권태환 교수는 덴마크 오후스 의과대학(Aarhus University) Norregaard 교수, Mutsaers 교수, Frokiaer 교수와 함께 폐쇄성 신병증에 관한 분자생물학적 병태생리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 종합적으로 기술한 논문을 생리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Physiological Review (IF = 33.6) 최신호에 게재하였다.   신장은 수분전해질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장기이다. 특히, 요로 폐쇄는 신장의 혈행역학, 사구체 여과, 세뇨관 상피세포의 물질 이동, 세포 대사 및 전사체와 단백질체 발현 변화 등에 큰 영향을 미치며, 간질의 섬유화를 유도함으로써 만성신장질환으로 이어진다.   이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신장 섬유증에 강조점을 두고, 요로 폐쇄에 의한 신장 기능 및 구조 변화에 관여하는 병태생리학적 기전을 설명하면서 최근 개발된 약물 등 치료법을 제시하였다. Norregaard R, Mutsaers HAM, Frokiaer J, Kwon TH. Obstructive nephropathy and molecular pathophysiology of renal interstitial fibrosis. Physiol Rev. doi: 10.1152/physrev.00027.2022.   출처:https://journals.physiology.org/doi/abs/10.1152/physrev.00027.2022?url_ver=Z39.88-2003&rfr_id=ori:rid:crossref.org&rfr_dat=cr_pub%20%200pub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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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

    백동원·손상균 교수, ‘T-세포 림프종 조혈모세포이식 효과’ 관련 논문 게재

    칠곡경북대병원 백동원 교수(왼쪽), 경북대병원 손상균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칠곡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백동원 교수와 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손상균 교수는 지난 6월 26일 세계 최고 권위의 혈액암 학술지인 ‘Blood Cancer Journal (IF=12.8)’ 최신호에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 등록된 T-세포 림프종 환자들의 조혈모세포이식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 주제는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장기 생존 결과 (Real-world data of long-term survival in patients with T-cell lymphoma who underwent stem cell transplantation)’로서, T-세포 림프종의 치료 단계에서 환자의 장기 생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이식 방법에 대한 대규모 데이터 분석 결과이다.칠곡경북대병원 백동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위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 등록된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이식과 관련된 데이터 전체를 정리했다. 약 500명 이상의 T-세포 림프종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규모의 분석 결과라고 할 수 있어 매우 유의미하다.특히 이번 연구에서 환자 중 T-세포 림프종을 진단받고 첫 번째 항암요법으로 완전관해가 획득된 경우,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이 동종조혈모세포 이식보다 장기 생존에서 우월함을 확인했다. 그러나 기존 항암에 불응인 환자이거나 재발 후 항암에 저항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의 선택이 치료에 더 도움을 줄 수도 있음을 설명했다.백동원 교수는 “환자와 의료진은 T-세포 림프종에 대한 항암 치료 후,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이식의 선택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은 항암치료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완치를 위해 좋은 세포치료 방법이다”고 평가했다.교신 저자인 경북대병원 손상균 교수는 “T-세포 림프종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적절한 방법의 조혈모세포이식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 동안 시행해왔던 데이터들을 통해 이식 방법의 선택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박재영 기자 jy7785@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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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

    경북대병원, 췌장염 치료제 새로운 치료 표적 발견

    기사 원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7347 내분비대사내과 이인규·전재한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인규, 전재한 교수 연구팀(1저자 딥안잔 찬다 박사)이 지난 9일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IF=12.779)’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연구결과를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왼쪽부터 경북대병원 이인규 교수, 칠곡경북대병원 전재한 교수, 경북대학교 노화대사 연구소 딥안잔 찬다 박사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중견연구, 신진연구, 이공분야 기초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주제는 ‘췌장염 치료제의 새로운 치료 표적 발견 췌장염 치료 발병의 핵심 표적 ERRγ(Estrogen-Related Receptor γ) 규명’이다.일반적으로 췌장염은 췌장의 괴사와 염증으로 인해 복부 통증을 유발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과도한 음주, 담석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검사가 보편화됨에 따라 전자의 합병증으로도 보고되고 있다.췌장의 선방세포(acinar cell)가 손상될 경우, 췌장에 국소적 염증이 발생하고 췌장 주변 조직과 타 장기까지 손상된다. 약 15~20%정도는 중증으로 진행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금식 및 통증 조절 외에 특별한 치료법 혹은 예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다.이에 연구팀은 췌장염의 유발인자로서 전사인자인 estrogen-related receptor γ (ERRγ)의 중요성을 밝히고, ERRγ저해에 따른 미토콘드리아 및 소포체 기능 보존과 세포 손상 감소를 규명하여 새로운 췌장염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환자 췌장염 조직 및 생쥐의 췌장염 조직에서 전사인자인 estrogen-related receptor γ (ERRγ) 발현이 증가하고, 선방세포 특이적으로 ERRγ를 저해하였을 때 췌장염이 개선됨을 확인했다.특히 연구팀은 ERRγ가 증가하였을 때 미토콘드리아 칼슘 이동 통로인 VDAC를 증가시킴으로써 △미토콘드리아 칼슘 농도 증가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유발 △조직 손상 가속화 등을 확인한 반면, ERRγ저해제 투여 시 △VDAC 감소 △미토콘드리아, 소포체 등의 세포 소기관 기능 보존 등을 통한 췌장염의 예방을 검증했다.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인규 교수는 “치료제가 알려져 있지 않은 췌장염의 분자세포학적 기전을 연구하여, ERRγ라는 새로운 치료표적을 발굴한 것이 중요한 연구의 의의”라며 “질환의 기전 연구뿐만 아니라 ERRγ 저해제 개발을 병행하고 있어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제를 하루 빨리 실용화하는 것이 궁극적인 연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재영 기자 jy7785@bosa.co.kr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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